나의 하루
정이 그리운 할머니...!
허가이버
2012. 2. 12. 13:25
좀전에 할머니한분이 전화가와서 유리가빠져서그런데 오셔서 좀넣어달라는전화였는데요 가서보니 거울울을 잡고있는 틀이빠졌더라고요 그런데 할머니는 앞을못보시는 분이시고 딸있는데 들고다니면서 염새도하고한다네요 거울에 염색약이묻어서 검은얼 룩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다른기사가 실린콘가지러간사이 칼로얼룩을지우고 다른 피스를박아서 고정하고 태두리에 실리콘을발라서 절대떨어지지 않게 고정해드리고 돈을 받기는그런데 출장온것도있고해서 5000원이라고 얘기했는데 다런데 전화하니깐 오지도않더라고 와죠서 튼튼하게 해죠서 고맙다고 1만원을 주시더라고요 사양했지만 계속주시길래 마지못해 받았는데 나와서 사장님 한태 얘기해더니 그걸받어면 어떻게하냐며 돌려주고오라고하시데요 헐 나도좀 멍하긴 하지만 돌려주고오니깐 마음은 한결 홀가분 하네요 돈받아오면서 얼마나 마음이 무겁든지요 제마음 아시죠...?
mtbkzt